(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김서형이 삭발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종이달' 김서형, 다짜고짜 카리스마 공격에 치이는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서형이 간단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평소 루틴에 대해 묻자 김서형은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필라테스를 한다. 그리고 운동을 안 할 때는 집 앞 한강을 걷는다"고 밝혔다.
이어 식단 관리에 대해 김서형은 "그런 건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날 많이 먹었으면 다음 날 12시 이후로 밥을 먹고 부담스러울 때는 요거트에 과일 정도 먹는다"고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강에 가면 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날씨가 좋을 때는 자전거를 가끔 탄다. 강아지랑 주로 산책을 한다. 커피를 사서 읽고 싶은 책이나 듣고 싶은 음악을 듣는 걸 주로 한강에서 한다"고 일상을 이야기했다.
특히 장발과 단발 중 선호하는 헤어 스타일에 대해 김서형은 "다음 작품들이 뭐가 될지 몰라서 항상 기르고 있긴 하지만 머리를 기를 만하면 커트하게 된다. 길러보고 싶어서 얼마 전에는 머리를 한번 붙여보기도 했다"며 "솔직히 삭발도 해보고 싶긴 한데 돈을 받고 아니면 머리 삭발은 노노노 하시던데"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한편, 김서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