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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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페이지] 배영수 1회 난조, 언제까지?

기사입력 2011.05.31 18:31 / 기사수정 2011.05.31 18:31

삼성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Maddux]
29일 SK전에서 배영수는 선두타자 박재상에게 3루타를 맞는 등 3안타를 맞고 2실점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1실점을 하며 총 5와 2/3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닝당 피안타율을 보면 1회에 0.438로 7회 다음으로 가장 높습니다. 실점역시 1회에 8실점이고 3루타도 3개나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몸이 덜풀린 상황이고 6선발체제라서 5일 이상을 쉬고 던지는 경우가 많아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6선발 체제자체가 투수들의 로테이션을 일정하게 가져가줌으로써 컨디션 조절을 보다 좋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이를 감안해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인 선발로테이션보다 쉬는 날이 더 많으니 선발출장인 날 연습투구를 더 일찍 시작해 공을 더 많이 던져 구위와 투구로케이션을 바로 잡은 후 경기에 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연습투구와 실제 타자를 앞에 두고 공을 던지는 것은 다르겠지만 1회에 흔들리는 것이 계속 된다면 한 번 시도해 볼만합니다. 그의 뒤에는 막강 불펜이 든든하게 버티고 이다는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다음 등판 때는 경기 초반부터 타자를 잡아 나가는 배영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배영수  ⓒ엑스포츠뉴스DB제공)


삼성 논객: Madd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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