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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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브, "4세대 최강" 자신감…확신의 '첫 정규' [종합]

기사입력 2023.04.10 17: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브(IVE)만의 당당하고 차별화된 자신감으로 꽉 채운 확신의 '첫 정규' 컴백을 알렸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이어지는 '나르시시즘 3부작'으로 흥행 행진을 이어온 아이브. 첫 정규 선공개곡 '키치(Kitsch)'까지 놀라운 화력으로 히트에 성공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했다.  



컴백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았다. 

작사가 김이나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브만의 당당함을 표현했다는 '아이 엠'에 대해 안유진은 "후렴 부분 가사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아이 엠' 외에도 '블루 블러드(Blue Blood)' '립스(Lips)' '히로인(Heroine)' '마인(Mine)' '섬찟(Hypnosis)' '낫 유어 걸(NOT YOUR GIRL)' '궁금해(Next Page)' '체리시(Cherish)'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등 총 11곡을 실었다. 

가을은 "열 한 곡을 수록한 만큼 한곡 한곡 애정을 담아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친숙하면서도 유니크한 아이브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한곡한곡 타이틀곡이란 생각으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꽉 채운 첫 정규 앨범을 통해 확고해진 아이브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만큼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에 성공한 만큼 부담은 없었을까. 안유진은 "앞선 세 싱글이 많은 사랑 받았기 때문에 정규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 '4세대 최강'이란 타이틀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이에 걸맞는 아이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브가 생각하는 신드롬적 인기 이유는 무엇인지 묻자 가을은 "다채로운 매력"을 꼽았다. 가을은 "이번 앨범 역시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고민도 많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끼리 이야기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이토록 당당할 수 있는 배경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있다고. 장원영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인해 자신감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듣는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브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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