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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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 "에이핑크 멤버들 남자와 스킨십 목격…조심해달라 "

기사입력 2023.04.09 15:49 / 기사수정 2023.04.10 13:5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멤버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에이핑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이핑크는 완전체 컴백에 대해 얘기했다.

정은지는 "에이핑크가 '힐링돌'로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는데, 지금은 저희 나이 때에 할 수 있는 위로를 담아서 다시 컴백을 하니까 감회가 남다른 것 같다. 1년 2개월 만에 나왔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보미는 "우선 저희가 코로나 19 이후로 완전체로 음방이 처음이다. 그래서 팬분들의 응원소리가 가장 기대가 많이 된다. 팬분들도 기대를 많이 할 것 같다. 오늘이 첫 무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오하영에게 "언니들 관리를 그렇게 철저히 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오하영은 이에 "제가 멤버들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입맞춤이나 스킨십들이 있지 않냐. 처음에 울었다"라며 "외간 남자랑…"이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그때가 (오하영이) 17살이었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오하영은 "너무 놀라서"라며 "처음에는 언니들과 다른 남자와 스킨십을 제 눈으로 목격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조심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을 향해 애정을 표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손나은이 탈퇴하면서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조로 활동한다. 에이핑크의 미니 10집 ‘SELF’는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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