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이 컴백을 앞둔 빅토리아를 위해 중국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은 곧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빅토리아의 대박을 기원하는 뜻에서 빅토리아가 중국 출신임을 고려해 중국 요리로 도시락 선물을 전하려고 했다.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가 있는 절친 그룹 미쓰에이까지 동원한 닉쿤은 요리책을 봐 가면서 정성껏 3단 찬합 도시락 선물을 준비한 뒤 빅토리아의 연습실을 찾아갔다.
닉쿤은 대박기원 모자와 티셔츠를 전하며 비장의 무기인 손수 만든 도시락을 건넸고 빅토리아의 감동한 모습에 흐뭇해했다.
이어 지난번 부산 요트 이벤트 이후 명대사가 된 "울어도 돼요. 좀 울어요"를 하며 빅토리아에게 감동의 눈물을 애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토리아가 닉쿤이 미쓰에이와 신혼집에서 요리했음을 알고 점점 도시락에 흥미를 잃으며 질투의 늪에 빠져 닉쿤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