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연애를 의심받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초동 57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찬원의 생애 첫 번째 정규 앨범 탄생 과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주방에서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요리했다. 마이크 대신 리모컨을 쥐고 불렀음에도 탁월한 이찬원의 노래 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끝없이 노래 연습을 하며 정성 가득 3단 도시락을 완성한 이찬원은 어딘가로 향했다.
잠시 후 이찬원의 모습이 포착된 곳은 녹음실이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의 정규 앨범 마지막 녹음이 있는 날이었던 것. 이찬원은 긴장된 모습으로 녹음부스 안으로 향했다.
밖에서는 프로듀서와 작곡가가 노래하는 이찬원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찬원은 노래를 이어가던 중 "잠시만요"를 외치며 녹음을 중단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다시금 재정비에 들어간 이찬원은 흔들림 없이 노래를 이어갔다. 풍부한 감수성이 그대로 녹아든 음성이 감탄을 유발했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찬원이 요즘 연애하지? 연애 안 하면서 이런 감정이 나올 수 있나?"라고 감탄하며 의심의 촉을 발동했다고. 이에 이찬원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마지막 녹음을 마친 이찬원을 두고 작곡가, 프로듀서가 건넨 앨범 작업 소감은 이찬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찬원에게 꼭 해주고 싶다며 작곡가, 프로듀서가 전한 깜짝 놀랄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