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근♥' 유다인, 오늘(3일) 득녀…"산모·아이 건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유다인, 민용근 감독 부부가 부모가 됐다.

3일 오후 유다인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다인이 오늘 득녀했다"고 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다인은 지난 2021년 10월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민용근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10월 영화 '낮과 달' GV 불참 소식을 알리며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몸 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민용근 감독은 최근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일 기준 22만 관객을 모았다.

사진= 유다인,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