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영숙·광수 커플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2일 9기 영숙은 "향기로운 토요일. 곰손들의 화분 위 봄의 정원 맹글기. 다정하고 좋은 사람들 향기롭고 예쁜 꽃들 뭐가 더 필요할까요.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영숙은 "마지막 사진은 1초라도 180을 넘고 싶었던 나"라는 글을 덧붙이며 광수와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영숙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꽃꽂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꽃꽂이를 즐기고 있는 이들의 다정한 분위기는 물론, 행복한 마음으로 영숙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광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과 8월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9기 출연자 광수, 영숙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광수가 눈물어린 호소 끝에 옥순이 아닌 영숙을 최종 선택하며 광수와 영숙이 최종 커플이 됐으며,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광수는 39세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30세 서울 소재 N은행사 재직 중이다.
사진 = 9기 영숙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