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WS' 다나와가 16매치 승리를 차지했다.
3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16매치가 펼쳐졌다.
경기 후 8분까진 큰 교전 없이 진행된 이번 경기. 약 9분부터 본격적으로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다.
약 11분부터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에 경기의 긴장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그중에서 특히 디플러스기아가 기세를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고앤고프린스와 교전을 펼치면서 큰 손해를 보게 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교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특히 펜타그램은 젠지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는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25분경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선수들이 한 지점으로 모였고, 이에 대치와 교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27분 기준 생존한 팀은 오피지지, KGA오렌지, 다나와 세 팀.
그중 오피지지는 31분경에 모든 선수들이 전장 이탈. 이에 이번 경기는 KGA와 다나와 두 팀의 대결로 좁혀졌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결과, 다나와가 16매치 치킨의 주인이 됐으며 점수는 19점을 획득했다. 맨 오브 더 매치는 살루트 선수가 차지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