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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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지혜 거침없는 폭로전에 엇갈린 두 반응

기사입력 2011.05.27 08:22 / 기사수정 2011.05.27 08: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지혜와 돌아온 발라드 여왕 백지영의 폭로전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TV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이지혜가 백지영의 잠버릇을 폭로하자 이에 질세라 백지영 역시 이지혜의 버릇을 폭로하며 거침없는 폭로 열전을 벌인 것.

이에 이지혜는 자신은 백지영의 잠버릇을 알고 있다고 한 후, 평소 백지영이 다리를 접고 자다가 다리에 힘이 풀리면 다리가 벌어진다고 폭로해 백지영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백지영은 바로 자신 역시 이지혜의 버릇을 알고 있다고 말한 후, 이지혜가 운전을 하다가 종종 코를 판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TV를 볼 때 발가락 사이에 손을 넣었다가 그 손을 그대로 입으로 가져간다고 폭로해 이지혜에게 똑같이 되갚아 줬다.

한편,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백지영, 이지혜, 유리가 막역한 사이인 탓에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이는가 하면, 서로 자기 말만 하며 다소 어수선한 상황을 보인 모습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글이 등장했다.

하지만 반면 재밌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드러내는 글들도 있어 엇갈린 두 가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 = 백지영, 이지혜 ⓒ KBS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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