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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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 가슴팍 들이밀며 "나 많이 아파"

기사입력 2011.05.26 23:48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독고진이 구애정에게 심장수술자국을 보여주며 그녀의 마음 붙잡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심장의 상처를 보여주며 몸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윤필주(윤계상 분)에게 장미꽃 몰표를 받은 구애정의 모습을 본 독고진은 '진달래 꽃'을 읊으며 여린 모드로 돌변해 심장이 좋지 않다고 했다.

독고진은 "나는 제대로 초등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다. 난 병약한 미소년이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내 가슴은 찢어져 있어. 하트 브레이크!"라며 자신의 수술자국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나는 많이 아파. 그러니까 참아, 그놈한테 가는 거. 나를 아프게 하지 마"라며 흔들리는 구애정을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독고진은 자신의 심장이 구애정이 아닌 국보소녀의 노래에 반응했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애정이 강세리(유인나 분)을 때린 이유와 국보소녀의 해체 원인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공효진, 차승원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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