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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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국보소녀 해체 이유 밝혀져 '유인나 때문'

기사입력 2011.05.26 23:2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국보소녀 시절 공효진이 유인나를 때렸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는 강세리(유인나 분)가 제니(이희진 분)을 찾아가 독고진과 결별할 것이고 그 원인을 구애정 탓으로 돌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제니는 "네가 그렇게 하면 나는 민아를 찾아서 다 말해버릴 거야"라고 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국보소녀로 활동할 당시 강세리는 구애정에게 약을 탄 음료를 건네며 마시라고 했다. 그런데 이를 구애정이 아닌 민아(배슬기 분)이 마셔 복통을 호소했던 것.

구애정은 이 사실을 알고 화가 나 강세리를 때렸고 이 장면을 기자들이 봐 논란이 됐던 것이다. 그러나 구애정은 이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국보소녀를 해체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자신의 심장이 국보소녀의 노래에 반응하는 원인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인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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