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절친 이정재와 '마룬5' 공연 관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배우 정우성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5일 자신의 절친 이정재와 서울 올림픽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록그룹 마룬파이브 콘서트에 참석했다.

지난 15일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 및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정우성은 오랜만에 대중을 의식하지 않고 공연을 보는 모습이었다.

이날 정우성의 이 같은 행보는 이지아와의 스캔들 이후 처음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정우성과 이정재의 공연 관람 모습을 목격한 한 네티즌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정우성 이정재가 바로 옆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하더라. 자리에 앉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라며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공연을 즐겼고, 앵콜송이 나올 때 자리에서 일찌감치 일어서서 나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과 이정재는 지난해에도 스티비 원더의 내한 공연에 참석,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정우성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