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7 09:10
(엑스포츠뉴스 김천, 김한준 기자) 5년 만의 봄 배구는 아쉽게 2경기로 마무리 되었다.
25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28승 3패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조기종료가 되며 우승 기회를 놓쳤던 현대건설은 올 시즌 초반 개막 최초 15연승을 기록하며 엄청난 기세를 보였다. 하지만 야스민의 부상과 '배구여제' 김연경이 건재한 흥국생명의 맹추격 속에 선두 자리를 뺏긴 뒤 결국 챔피언 결정전 직행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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