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김연우 김경호 커플티, 염정아 미스코리아 굴욕담

- 5월 26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연우 부인 사진 긴급 입수'라는 제목과 함께 김연우와 커플티를 입은 사람이 찍힌 사진이 올라와 관심 집중. 그러나 김연우와 함께 찍힌 사람은 고운 얼굴과 긴 파마머리를 한 가수 김경호로 밝혀져 폭소.

▶ 김연우, 커플티 입고 사진? "알고보니 그 여인은…"

가수 김연우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연우와 한 여인이 빨간 커플티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긴 머리의 그녀는 김연우와 한 쌍의 부부로 보일 정도로 친밀해 보였다.

하지만, 이 여인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가수 김경호였던 것. 김경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머리가 그의 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여자로 오인받았던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대박이다", "여자인 줄 알았다", "부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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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 위탄에서 오랜만에 봐서 완전 반가웠어요!!! // ID masc****
▶ "김경호랑 찍은 사진을" - 부부사진이라고 잘못 올린 것 아닌가? 너무 닮았는데.. 혹시 김경호랑 출생의 비밀이..? // ID b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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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종영한 드라마 '로열 패밀리'에서 선 굵은 연기로 눈길을 끈 배우 염정아가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날 염정아는 91년도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된 사연과 굴욕담을 공개해 눈길을 끔.

▶ 염정아, 미스코리아 출전 굴욕담 공개

배우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염정아는 '사람들이 날 차갑게 본다'는 고민을 들고 '무릎팍도사'를 찾아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괴사했다.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를 회상하며 "분장해준 대로 있었어야 했는데 예뻐 보이려고 무대 뒤에서 꽃분홍 립스틱을 잔뜩 발랐다"며 "씨익~ 웃었는데 이에 립스틱이 묻어있었다. 보는 사람들이 '쟤는 왜 잇몸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도 미스코리아 선이 된 것에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선이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외국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고 영현언니는 못 받았으니까 됐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염정아는 최근 강호동과 함께 '1박 2일'을 촬영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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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더군요~" - 염정아 씨.. 어제 저도 다른 분들처럼 간만에 재미있는 무릎팍이라 생각했어요! 행복해 보이셔서 좋더군요~ // ID sist****

▶ "염정아 우리들의 천국 시절" - 정말 예뻤는데... 그때 염정아 보면서 그 드라마 촬영지였던 모 대학교 가고 싶어하던 기억이... // ID wo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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