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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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친선전서 파라과이에 4-2승

기사입력 2011.05.26 09:05 / 기사수정 2011.05.26 13:59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에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 델 차코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전에서 가브리엘 아우치의 2골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4-2로 제압했다.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은 선발 멤버를 국내파로 꾸려 파라과이전에 나섰다. 

전반 8분 아우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르헨티나는 전반 14분 파블로 세바요스에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전반 36분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골로 리드를 잡은 뒤 전반 44분 다시 한 번 아우치가 추가골을 터뜨려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감했다.

후반 10분 엘비스 마레코스에 실점을 헌납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28분 엔소 페레스가 쐐기골을 터뜨려 4-2 승리를 거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6월 1일과 5일 각각 폴란드,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7월부터 열리는 2011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한다.

[사진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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