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승리가 신인 배우 유혜원과 방콕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승리와 유혜원이 다정히 손을 잡고 로비를 거닐었으며, 승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핑크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스펀지밥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있다. 여기에 반바지를 입고 화려한 바캉스룩을 뽐내고 있다.
제보자는 두 사람은 연인처럼 자연스레 스킨십을 했으며, 한국인들을 다소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승리는 지난 2018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연예계 퇴출은 물론, 상습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했다.
지난달 출소한 승리는 그동안 열애설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유혜원과 해외에서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더해지며 재차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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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