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1일 김성은은 "애들 셋 학교 보내고 드뎌 둘만에 커피타임"이라며 남편 정조국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오랜만에 오붓하게 카페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 재회에 기뻐하면서도 곧 다시 제주도로 떠나야 하는 정조국에 김성은은 "오늘 제주도 가면 한 달 뒤에 오신다는데... 괜찮아요 저는! 열심히 육아하고 잘 지내고 있을게요"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안 가면 안 되겠니?"라며 본심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정조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