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슈취타'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웹 콘텐츠 슈취타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드디어 솔로 앨범이라더라. 여러 프로모션을 하더라. 뿌듯했다"며 게스트로 등장한 지민의 솔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지민은 "되게 많이 알고 있다. (나에게)관심이 있는 형이었다"며 기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가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같이 산 지 13년"이라며 역사를 이야기했고, 지민은 "방탄이라는 팀은 랩 라인 형 3명을 중심으로 이끌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슈가는 "보컬라인을 중심으로 랩 라인이 서포팅을 했다"며 서로의 공으로 돌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뒤늦게 춤 바람이 들었다"며 지민을 웃겼고, 지민은 내내 웃더니 "그립다 방탄"이라며 아련함을 자아냈다.
지민이 출연하는 '슈취타'는 27일에 공개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BANGTAN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