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딸의 남자친구 원혁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은 원혁과 단 둘이 낚시 여행을 떠났다.
앞서 스튜디오에 나온 이용식은 "귀한 자식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안다. 근데 나는 원혁이든 투혁이든 쓰리혁이든 나는 백지영이 생각이 난다. 총맞은 것처럼 심장이 뻥 뚫린거 같다. 가슴이 시리다"라며 원혁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이용식과 원혁의 낚시 여행기가 공개됐다. 원혁은 이용식과 커플 귀마개를 시도했으나, 이용식은 "나는 생전 귀가 시려본 적이 없다"며 차갑게 거절했다.
또한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연이어 월척을 하자 초조해했다. 다행히 원혁이 먼저 한 마리를 잡았고 분위기가 급반전 됐다.
하지만 딸 이수민이 원혁에게 전화를 했고, 두 사람의 달콤한 분위기에 이용식은 재차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