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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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런닝맨' 착각한 사연자에 "내가 하하, 서장훈은 이광수"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3.03.20 20:54 / 기사수정 2023.03.20 20: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한국 남자친구를 사귀는 이스라엘 사연자가 엉뚱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향수병 앓는 이스라엘 여친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한국 남자와 이스라엘 여자친구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다. 두 사람은 향수병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사연자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아냐는 질문에 "안다. '런닝맨'"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이수근은 "맞다. 내가 하하고 서장훈은 이광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호동 액자를 가리키며 "유재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Joy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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