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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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핑계고' 출연할까…유재석 "지철이 엮어서 나오자"

기사입력 2023.03.19 18: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공유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또 수란은 핑계고 (근데 진짜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 이동욱, 조세호가 남창희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수란을 하려고 준비하던 중, 이동욱과 조세호, 남창희의 인연이 10년이 되었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유재석은 "근데 그 인연이 이렇게 이어진다는 게 쉽지가 않다"고 공감했고, 조세호는 "지속되는 경우가 많이 없지 않나. 근데 형이 워낙 잘 챙겨주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동욱이 "저번에 누구 친하냐고 형이 몇 번 물어보셨지 않나. 같이 한 배우들 다 두루두루 친하다. 근데 이렇게 또 자주 만나는 건 또 다른 얘기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나중에 한번 저기 지철이 엮어서 한번 나오자!"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는 배우 공유의 본명이 공지철이기 때문. 



이에 이동욱은 "예 뭐~ 지철이 형만 좋다 그러면~"이라고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조세호는 미소를 지으며 '핑계고'에 출연하는 거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여기지 뭐 어디겠어~"라고 했고, 조세호는 "저희도 같이 나오는거냐"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그때는 욱동이(이동욱), 지철이(공유), 조세호, 남창희"라며 '핑계고' 촬영을 하자며 "지철이도 토크 좋아한다"고 했고, 이동욱 또한 "좋아한다. 좋아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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