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팬페이지] 얼마만에 보는 선발 전원 안타인가요?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4일 LG와의 경기에서 두산이 5:3으로 승리했습니다.

연패를 끊었을 뿐만 아니라 두산의 천적이었던 박현준선수의 선발 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의 선발 타자들이 전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선발 전원 안타인가요?

이성열선수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오재원선수가 2타점을
김현수, 최준석선수가 각각 1타점씩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9회에서는 이원석선수가 1루에 출루한 이후 정수빈선수의 희생번트에 이어
김현수선수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정말 득점의 정석을 보여준 회였습니다.

두산팬들이 그동안 보고싶었던 것이 바로 이런 팀배팅과 적절한 타이밍의 안타였죠.

이제 25, 26일에는 두산의 원투펀치 김선우-니퍼트선수가 출격하는데요.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의견 보러가기]

[사진=오재원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