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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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윤계상, 침묵과 눈빛으로 '카리스마' 작렬

기사입력 2011.05.24 22:05 / 기사수정 2011.05.24 22: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GOD' 출신 배우 윤계상 대사 없이 눈빛과 액션 연기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윤계상이 오는 6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풍산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인다.
 
김기덕 감독의 이번 영화에서 배우 윤계상은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로 변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윤계상은 남북한 실향민들의 메시지를 전해주거나 북한에서 사람을 빼오는 일을 하는 캐릭터로, 줄곧 '풍산개'라는 북한 담배를 피울 뿐, 이름이나 출신, 소속 등 어떠한 단서도 등장하지 않는 미스터리적인 인물이다.
 
또한, 윤계상은 이번 작품에서 단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카리스마 충만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윤계상은 단지 눈빛 하나만으로 실향민의 가슴 아픈 사연, 평양에서 데려온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인 인옥(김규리)에게 흔들리는 마음, 독기에 찬 화려한 액션 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화 '풍산개'는 윤계상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 김규리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스토리다.
 
[사진 = FT아일랜드 ⓒ 김기덕 필름 제공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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