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관련, 인터뷰가 많지 않은 건 그 행보가 설명이었기 때문. 14년째. 한번 되짚고 변화를 가질 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솔직히 이젠 많이들 안 듣고 안 본다. 내 만족으로만 가기엔 넘 고급 취미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음악으로 말하고 보여준다", "항상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급 취미 덕분에 울고 웃고 위로 받고, 벼랑끝에서도 견디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요", "그 고급 취미를 매달 기다리는걸요" 등 윤종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가수이자 작곡가 윤종신이 매달 발표하는 싱글 프로젝트다. 2010년 4월 이후부터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사진 = 윤종신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