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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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운서 사망에 임태훈 미니홈피 비난글 쇄도

기사입력 2011.05.24 08:14 / 기사수정 2011.05.24 08:1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지난 23일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지선 아나운서의 스캔들 상대,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임태훈에게 누리꾼들의 비난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1시 44분쯤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서초동 소재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지선의 사망이 확인되면서 임태훈의 미니홈피는 23일 하루 동안만 약 2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일촌평에는 그의 태도를 질타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그의 사진첩 또한 누리꾼들이 붙인 욕설 스티커로 도배돼 있다.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임태훈은 현재 댓글기능을 차단한 상태다.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팬이였는데...이제 안 할래요", "사람이 죽었어요... 뭐 느끼는 거 없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했어요" 등의 임태훈의 태도를 비난하는 글을 이어갔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사망 하루 전인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태훈과 2009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1년 반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나 임태훈 측은 이를 부인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사진 ⓒ 임태훈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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