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세리가 'R&D센터·세리파크' 설립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박세리는 "골프 선수로서의 삶을 은퇴하며 늘 고민했던 제 인생의 다음 목표와 꿈에 대하여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형태를 만들어가고 현실로 이루려는 노력에 한 걸음 전진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늘 용인특례시와 바즈인터내셔널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스포츠, 문화, 예술, 교육을 아우르는 공간 '박세리 R&D센터' 설립 추진을 통해 제가 꿈꿔왔던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세리파크 설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깊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용인시청 컨벤셜홀에서는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용인특례시·바즈인터내셔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용인시에 설립되는 '골프R&D센터·세리파크(가칭)'는 문화, 체육,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이다.
한편, 박세리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더 퀸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세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