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율희가 태권도를 배우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13일 "태권도 학원 다닌 지 3일 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율희의 큰아들 재율 군이 태권도복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앙 다문 입술에서 느껴지는 다부짐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금세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율희는 이어 "본인은 효자라며 아주 기특한 계획들을 나열해 놓는다. 그 계획... 오래가줬으면 좋겠네"라고 재율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지만, 2017년 탈퇴했다. 이후 지난 2018년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쌍둥이 딸 아윤·아린을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