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추가소송 가능성 언급 '이지아와 재판 재개'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가수 서태지 측이 배우 이지아와의 추가 소송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 화제다.

서태지 측 대리인은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3차 준비재판에 출석, "추가 소송도 가능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 사안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서태지는 자신의 대리인에게 위자료 소송을 당한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했고 소송에 힘 써달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서는 이지아 측이 주장 입증을 위한 시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한 번의 준비 재판이 예정되있는 상황이다.

재판부는 오는 7월4일을 4차 변론기일로 지정했다.

[사진 = 서태지 이지아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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