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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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35세 연상과 결혼설 "100% 조작된 스캔들" 부인

기사입력 2011.05.23 23:04 / 기사수정 2011.05.23 23: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이 35살 연상의 유명 영화감독 및 배우 왕쉐치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23일(현지시각) 한 중국 매체는 ‘판빙빙이 왕쉐치와 조만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 내 트위터 등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는 "왕쉐치 감독이 전처와 이혼하게 된 이유는 판빙빙 때문"이라는 소문에서부터 심지어 판빙빙이 왕쉐치 감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같이 살고 있다"는 미확인 사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판빙빙 소속사의 고문 변호사는 "이건 100% 조작된 스캔들"이라며 "관련 매체에 스캔들 보도를 당장 내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판빙빙 측 관계자는 특히 "왕쉐치 감독과는 영화 '마이톈'을 같이 찍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전혀 그런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사진 보니 연인사이 처럼 보인다", "35살차이라니  이건 아빠와 딸 관계 아니냐?", "판빙빙 이러다 결혼 하는 거 아니냐?", "거짓이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판빙빙 ⓒ 영화 '사랑에서 영혼으로(2007)' 스틸 컷]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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