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웹만화 콘텐츠 정식 서비스 출범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노벨피아’가 웹만화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13일 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자사의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웹만화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벨피아’는 웹소설 시장에서 이례적인 구독제 서비스를 선보인 플랫폼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서비스 2년 1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70만 명을 달성했으며 올해 회원 수 300만 명을 목표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웹만화 서비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 원작을 캐주얼한 그림과 짧은 스토리로 재해석한 쇼츠 콘텐츠로, 기존 웹툰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노벨피아만의 특별한 장르다.

숏폼 형태의 웹만화는 일상 속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전문 작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웹소설을 잇는 또 하나의 창작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베타 서비스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웹소설 IP 원작을 활용한 작품과 작가 오리지널 작품 60여 편이 연재 중이며, 약 3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노벨피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무제한으로 감상 가능하며, 원작이 되는 웹소설까지 모두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벨피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웹만화 연재 작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작품 인증 조회수당 최대 10원을 지급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김경훈 서비스본부장은 “콘텐츠 창작의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자사명에 걸맞게 웹소설과 웹만화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범했다”라며 “많은 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노벨피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타크래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