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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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정연, 야무진 척 하는데…소녀시대 효연 스타일"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3.11 20:0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놀토'에 출격했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트와이스 지효, 정연,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콘셉트 소개에서 한해는 7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해는 "턱선 보이나. 다이어트 진행 중이고 앞으로 더해보겠다"라고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이때 신동엽은 "제작진하고 MC한테 건의할 게 있다. 누군가가 새로 오면 제일 처음에 소개 좀 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에 스페셜 MC 광희는 "스페셜이면 뭐하냐.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오랜만에 '놀토' 나오게 됐다. 키 대신 왔는데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개런티 받은 만큼 하겠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을 맞아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지효는 '받쓰'의 조건이 있다며 "이거 얘기하면 좀 싫어하실 것 같은데 제가 승부욕이 진짜 많다. 저번에 나왔을 때는 노래를 알고 있는데 그 부분만 모르니까 저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더라. 오늘은 아예 모르는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놀토' 세번 째 출연인 다현은 "저희 세 명이 나오는 이유가 트와이스가 컴백한다고 인사도 드리려고 나온 건데 문제를 풀다 보면 홍보를 잃고 문제에만 집중을 하게 되더라. 이번에는 신곡 'Set Me Free'를 잘 알리고 가고 싶다"고 전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또 다현은 처음으로 출연한 정연에 대해 "되게 거침없는 스타일이다. 모르는 분들이 들었을 때는 '정연이 말이 맞나?' 솔깃할 수가 있는데 팩트가 아닐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효는 "되게 야무진 척 하는데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 말 실수도 진짜 많이 한다. 소녀시대 효연 선배님이랑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연은 "효연이 과구나"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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