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Q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내놓는 보이그룹 싸이커스(xikers)의 하이커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11일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과 관련해 맴버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의 ‘하이커’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재는 턱을 괴고 나른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준민 역시 자연광 아래 소년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 수민은 캡 모자를 뒤집어쓰고 페이스 페인팅으로 포인트를 주며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어 신인다운 풋풋함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꽃을 물고 있는 진식이 온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것은 물론, 현우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비스듬히 기대앉은 모습으로 마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같은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싸이커스는 KQ엔터테인먼트가 에이티즈(ATEEZ) 이후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까지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와 무한의 잠재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싸이커스의 데뷔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