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으로 부족한 복근형태 '하이데프 복근성형술'로 보완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식스팩을 만들기 위한 남성들이 늘고 있다.

또한, 요즘에는 남성들의 '王(왕)자' 복근 못지않게 여성들의 '11자' 복근도 화제가 되어 여성들도 복근을 만들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유산소운동으로 어느 정도 체중조절에 성공한 사람이라면 근육이 탄탄하게 박힌 멋진 몸매에 욕심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보기 좋게 균형이 잘 잡힌 근육으로 만인의 부러움을 사는 연예인들의 몸매는 결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물론 헬스클럽에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강도 높게 병행되는 근력 강화 운동이 더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닭 가슴살이나 계란 흰자 등 단백질 위주의 철저하게 제한된 식이요법까지 장기간 병행해야 멋진 '초콜릿 복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복근 운동은 다른 부위보다 더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규직적인 운동과 혹독한 식이요법을 장기간 꾸준히 병행해도 복근을 만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최근에 주목받는 것이 하이데프(Hi Def) 복근성형술이다.

이 시술은 근육의 볼륨은 살리고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며, 적당한 지방층이 있으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멋진 복근이 만들어지지 않는 남성들이 복근 성형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양성규 원장은 "하이데프 체형조각술은 근육의 윤곽까지 뚜렷하게 하는 것이 가능한 지방흡입술"이라며 "초음파 지방 흡입 기계를 이용해 깊은 층의 지방과 얕은 층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법으로 특정 층의 지방만을 대상으로 3차원적으로 지방을 조각하기 때문에 원하는 근육 형태를 강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술은 남성에게는 근육질의 '빨래판 복근'을 만들어 주며, 여성에게는 더욱 수려한 S라인을 선사해준다. 즉, 남성의 경우 시술을 통해 복근의 식스팩과, 대흉근, 서혜함몰 등을 만들어내고, 여성의 경우 골반 라인이나 허리, 등, 복직근 등이 뚜렷하게 보이게 표현해 준다.

양 원장은 "기존의 지방흡입술이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데에만 목표를 두었다면, 하이데프 시술은 선택적인 지방 제거를 통해 몸매와 근육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 주는데 목표를 둔 체형조각술”이라며 “이 시술을 받은 이후에는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뒷받침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한다면 조각 같은 몸매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초이스 피부과 양성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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