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이 봄을 맞이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소통 일타 강사’ 김창옥이 등장해 부부간, 아이와의 소통 스킬 강의를 펼친다.
장윤정은 김창옥에게 남편 도경완이 직접적으로 칭찬을 해 달라고 해 쑥스럽다며 부부 소통과 관련해 상담한다.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육아 반상회 아빠들과 시청자들에게 소통 꿀 팁을 전할 ‘일타 소통 강사’ 김창옥이 등장한다.
김창옥은 20년 넘게 ‘소통’을 주제로 강연해온 ‘소통 전문가’이다. 강의마다 화제를 모으는 김창옥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95만명, 그의 ‘소통 강의’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 중이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 ‘소통 일타 강사’이다.
김창옥은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다양한 외국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볼 때 재미는 물론 배울 것도 많다고 생각했다”며 “소통 꿀 팁을 족집게 강의로 전해 보겠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실제로 이날 김창옥은 “아버지가 청각 장애가 있어 소통이 어려웠다. 소통을 잘해서 소통 강의를 시작한 게 아니라 소통에 목말라 소통 전문가가 됐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방출한다.
더불어 ‘육아 대디인데, 아내 눈치가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혼 전 환상의 커플에서 결혼 후 육아로 예민해진 부부가 소통하는 방법은?’ 등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고민에 대한 조언을 건넨다.
장윤정은 “자꾸만 칭찬을 해 달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며 깨알 부부 소통 상담을 신청한다. 과연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이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번 주 육아 반상회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출신 이탈리아 아빠 파브리와 최근 일본식 가정식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화제를 모은 일본 아빠 미노리가 등장해 세계 요리 대첩급 요리 일상을 공개한다.
김창옥은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보며 “강의할 때 강조했던 이상적인 아빠를 처음 본다. 이런 아빠가 실제로 존재 했느냐”며 극찬한다.
일타 소통 강사 김창옥의 족집게 강의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