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황정음-남궁민, 애절한 '손바닥 키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MBC '내 마음이 들리니' 남궁민과 황정음의 '손바닥 키스' 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에서는 남궁민은 이혜영(태현숙)과 갈등을 겪은 후 의붓동생인 황정음(봉우리)을 찾아갔다. 황정음은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잃어버린 오빠와 닮았다"며 살피자 남궁민(봉마루)은 갑자기 자신의 입을 가린 손 위로 황정음에게 키스를 했다.

서로의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상황에 손바닥에 키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흐르는 눈물은 앞으로 닥칠 마루의 처절한 운명을 암시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황정음에게 이성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김재원(차동주)이 지켜보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지난 22일 방송된 AGB시청률조사기관 에 의하면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사진 =황정음, 남궁민 ⓒ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