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강남이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상화네 본가에서 장인 장모님과 피자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남은 아내 이상화 몰래 이상화의 본가를 찾았다.
강아지를 품에 안고 등장한 강남은 "사실 여기가 제일 떨리는 집이었다"라며 "왜냐하면 부모님한테 처음 인사드리러 갈 때 여기 왔었는데, 심장이 여기까지 나왔다. 그런데 어머님, 아버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밥도 주셨다"고 연애 때의 기억을 전했다.
또 강남은 "그리고 또 상화씨랑 저랑 아버님, 어머님이랑 넷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기사가 떴다. 그래서 소리 지르면서 뛰어간 곳도 여기고, 긴장감 있는 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이상화와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