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24회에서는 육아 반상회 아빠들과 시청자들에게 소통 꿀 팁을 전할 '일타 소통 강사' 김창옥이 등장한다.
김창옥은 20년 넘게 소통을 주제로 강연해온 소통 전문가이다. 강의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김창옥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95만명, 그의 소통 강의는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 중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창옥은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다양한 외국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볼 때 재미는 물론 배울 것도 많다고 생각했다"며 "소통 꿀 팁을 족집게 강의로 전해 보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실제로 김창옥은 "아버지가 청각 장애가 있어 소통이 어려웠다. 소통을 잘해서 소통 강의를 시작한 게 아니라 소통에 목말라 소통 전문가가 됐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더불어 '육아 대디인데, 아내 눈치가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혼 전 환상의 커플에서 결혼 후 육아로 예민해진 부부가 소통하는 방법은?' 등 육아 반상회 아빠들의 고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는 전언이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윤정은 "자꾸만 칭찬을 해 달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며 깨알 부부 소통 상담을 신청했다.
과연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이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육아 반상회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출신 이탈리아 아빠 파브리와 최근 일본식 가정식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화제를 모은 일본 아빠 미노리가 등장해 세계 요리 대첩급 요리 일상을 공개했다.
김창옥은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보며 "강의할 때 강조했던 이상적인 아빠를 처음 본다. 이런 아빠가 실제로 존재 했느냐"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일타 소통 강사 김창옥의 족집게 강의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