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열애 중" vs 임태훈 "아니다" 진실공방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스캔들에 휩싸인 송지선과 임태훈이 각각 다른 반응으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미니홈피에 쓴 글은 자신이 쓴 것이 아니며, 임태훈과는 1년 넘게 교제 중이란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송지선 아나운서의 심경고백 이후 임태훈의 구단 두산 베어스 측은 임태훈과 송지선 아나운서가 교제 중이란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더욱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임태훈은 보름 만에 1군으로 합류한 상태로 운동에만 전념할 것이며 더 팀에 피해가 안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진실은 뭘까?", "둘 다 이미지 제대로 망가지네", "제발 정확한 진실을 밝혔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임태훈과의 스캔들 루머 유포자라 자백했다는 여성 팬을 용서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임태훈, 송지선 ⓒ 임태훈, 송지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