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08:19 / 기사수정 2011.05.23 08:1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해피선데이'가 '나는 가수다'로 무장한 '일밤'의 추격을 따돌리고 일요일 예능 지존 자리를 지킨 가운데 '일요일이 좋다-키스앤 크라이, 런닝맨'은 제일 낮은 수치를 기록해 화제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9%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지난주 18.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남격'과 '1박2일'의 '해피선데이'는 이날 시청률 상승시키며 최강 예능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더욱이 이날 탈락자 선정의 '나는 가수다'와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가 첫 방송된 가운데서도 굳건히 일요일 예능 1위를 지킨 점은 '해피선데이'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는 가수다'도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해피선데이' 따라잡는 데에는 실패했다. '나는 가수다'와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일밤'은 이날 전국기준 13.7%로 지난주 12.1%에 비해 1.6%P 상승했다. 시청률 격차는 5.2%로 줄이며 '해피선데이'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 크라이,런닝맨'은 9.1%의 시청률을 기록, 다소 아쉬운 수치를 보였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SBS '키스 앤 크라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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