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08:02 / 기사수정 2011.05.23 08:0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다양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나는 가수다' MBC '일밤'이 '해피선데이'의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2.1%보다 1.6%P 상승한 수치.
매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청률이 '나는 가수다'의 인기를 대변해주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와의 시청률 격차도 5.2%P로 줄이며 그 뒤를 바짝 쫓기 시작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18.4%보다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해피선데이'는 이날 시청률 상승시키며 최강 예능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더욱이 이날 탈락자 선정의 '나는 가수다'와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가 첫 방송된 가운데서도 굳건히 일요일 예능 1위를 지킨 점은 '해피선데이'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 크라이,런닝맨'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