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8일 SBS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남 한 도로변에서 차를 주차한 상태에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고 이후 20m가량을 운전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장에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다.
경찰은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탈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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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