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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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정민철·김나진, WBC 중계…MBC, 월드컵 이어 또 시청률 1위할까

기사입력 2023.03.08 17: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이 호주를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MBC는 9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로 대한민국과 호주의 B조 1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표팀은 2006년 초대 대회에서 3위, 200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WBC에서는 4강 진출을 목표로 한다. 1라운드 B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첫 경기 상대인 호주에 이어 일본, 체코, 중국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어야 8강 진출이 가능한 만큼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내일(9일) 호주와의 경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월드컵 중계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시청률 1위를 질주한 ‘스포츠 명가’ MBC는 ‘바람의 아들’ LG 트윈스 코치 이종범 해설위원과 ‘KBO 우완투수 역대 최다승’을 기록한 정민철 해설위원, 그리고 베테랑 김나진 아나운서가 메인 캐스터로 함께 WBC 중계에 나선다.

MBC 중계진은 해박한 야구 지식과 전문성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과 티키타카 케미 등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앞세워 시청자들에게 WBC의 재미를 제대로 선보인다.

이종범 해설위원은 아들인 ‘KBO 최고 스타’ 이정후와 사위인 ‘특급 마무리’ 고우석이 나란히 대표팀에 선발돼 국가대항전에 나서는 만큼 중계석에서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어떤 입담을 발휘할지 관전포인트다.

MBC는 9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10일 오후 5시 50분 부터는 ‘숙적’ 일본과의 B조 2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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