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단발 헤어 스타일을 향한 미련을 드러냈다.
8일 유나는 "오늘 단발로 자르는 꿈을 꿨어요… 아직도 단발 커트에 대한 마음이 마음 한켠에 있나봐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한 유나가 담겼다. 유나는 배가 드러나는 짧은 크롭 티셔츠와 청바지, 링 귀걸이를 착용해 힙한 매력을 더했다. 옷방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남다른 감성을 자아냈다.
'단발좌'로 불리던 유나가 단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자 팬들은 "꿈은 이루어진다", "어떤 모습이든 예쁘다",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브레이브걸스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소속사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과 당사는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며 "지난 7년 간 브레이브걸스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민영, 유정, 은지, 유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유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