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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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형 첫째' 혜리→'막내라인' 최예나…큐티뽀짝 포즈 열전 (혜미리예채파)

기사입력 2023.03.07 10:10 / 기사수정 2023.03.07 10: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혜미리예채파'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ENA '혜미리예채파' 측은 '계획형 첫째' 혜리부터 '게임요정 둘째' 미연, '열정 셋째' 리정, '막내라인 대장 넷째' 최예나, '유일한 I 다섯째' 김채원, '흥부자 막내' 파트리샤까지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담아낸 개별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마치 명랑 만화를 보는 듯한 멤버들의 살아 있는 표정과 개성만점 포즈 열전이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혜리는 '계획형 첫째'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자유분방한(P) 동생들 사이 유일한 계획형(J) 맏언니인 혜리는 온종일 '얘들아 잠깐!'이라고 외치며 고군분투 한다는 전언. 조미현 작가는 "늘 당당했던 혜리가 즉흥적인 P 멤버들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지금껏 다른 곳에선 보지 못한 모습이지 않나 싶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둘째 미연에게는 '게임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나 왜 잘해?'라고 달린 말풍선은 본인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미연의 활약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경은 작가는 "가장 반전 캐릭터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미연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기존 냉미녀 이미지와 달리 '혜미리예채파' 속 미연은 가장 털털하고 작은 일에도 흥분을 잘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마디로 예능이 원하는 인재, 그 자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캐릭터 포스터 속 리정은 '열정 셋째'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혜미리예채파' 작가들은 셋째 리정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리더를 도맡았던 영보스답게 현장에서도 제작진에게 협상을 하는 등 당찬 매력을 보여줬다"고 입을 모았다. 또래들과 함께 있다 보니 그동안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후문.

넷째 최예나가 보여줄 활약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예나는 언니, 동생들 사이에서 게임도 분위기도 '하드캐리'하며 '완성형 예능캐'의 진면목을 뽐낸다. 제작진이 꼽은 친화력이 가장 좋은 멤버로, 특히 동생 채원과 파트리샤와 함께 있을 때 발휘되는 '막내라인 대장'의 존재감 역시 관전 포인트다. '혜미리예채파'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멤버다.



다섯째 김채원은 '혜미리예채파'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한 I형(내향형)이다. 실제로 김채원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저 지금 혼자 있고 싶어요", "저 지금 기가 너무 빨려요"였다고. 하지만 E(외향형) 멤버들이 잠시도 김채원을 혼자 두지 않아 사건의 중심엔 늘 김채원이 있다는 게 조미현 작가의 귀띔이다. 조 작가는 "'E들에게 사랑 받는 I' 채원이의 적응기를 주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파트리샤는 '흥부자 막내'이자 '킬포제조기'(킬링 포인트 제조기)로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낸다. 특히 파트리샤의 넘치는 에너지는 '혜미리예채파'의 재미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될 전망. 노경은 작가는 "파트리샤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첫 촬영부터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면서 "오디오 지분 상위 1%를 차지할 정도"라고 전해 파트리샤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으로, 멤버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고 텅 빈 집을 채워 넣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혜리(이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까지 현재 가장 '핫'한 스타들이 고정 멤버로 확정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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