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부작용' 박봄, 히메컷 변신 근황…쇄골 흉터는 아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6일 박봄은 "머리자름! 단발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한쪽 머리를 짧게 잘라 히메컷을 완성했다. 또렷해진 얼굴선이 미모를 되찾은 듯 보이지만 여전히 위치한 쇄골 위 흉터밴드가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1월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을 11kg 감량했다.

그는 ADD의 증상인 충동성, 과잉행동, 과한 감정 기복 등으로 폭식을 이어가다가 체중이 증가한 상태로 알려졌다. ADD는 주의력 결핍증이다. 

박봄은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어요. 진짜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게요"라고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으나, 이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팝스티벌 2022' 공연에서 요요가 온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사진=박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