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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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이혜천, 이렇게 '먹튀'가 되버리나?

기사입력 2011.05.22 09:55 / 기사수정 2011.05.22 09:55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이혜천선수가
2이닝동안 선제투런을 포함 2피안타와 볼넷3개로
조기 강판되고 말았습니다.

이혜천선수 2군으로의 강등이든지 어떤 특단의 조취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좌완이라는 이유로 두산에서 너무 특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혜천선수의 두산 복귀 소식이 들렸을때 분명
두산에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혜천선수가 일본에 진출하기 이전에도 늘 믿음직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일명 '공이 긁힌다'는 날이 있었습니다.

또, 이혜천선수의 공을 까다로워하는 천적선수들도 있어서
이래저래 두산에게 힘이 됐었던 선수인데요.

얼마전 경기에서는 고의사구를 내보내면서도 공이 옆으로 크게 빠져
양의지선수가 거의 점프를하면서 잡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요즘처럼 선발, 구원 어디서도 제 역할을 하지못하는 이혜천선수를
계속 지켜봐야하는지 걱정이됩니다.

이혜천선수를 아직 좀더 믿어봐야 할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이혜천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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