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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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신규 대륙 '콘타나' 등장…게임 볼륨 확장

기사입력 2023.03.03 11:13 / 기사수정 2023.03.03 17:0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크로니클’에 신규 대륙이 등장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대륙 ‘콘타나’를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콘타나’는 고대인의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곳곳에 마나가 넘치는 신비로운 지역이다. '크로니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신규 대륙인 만큼 새로운 이야기와 퀘스트, 업적 등도 함께 더해졌다.

또한 필드 보스 몬스터 '타이라'를 비롯한 다양한 필드 이벤트, 소환수 이야기 등 여러 콘텐츠와 의상 및 장비 등도 추가돼 게임의 볼륨이 전반적으로 크게 확장됐다.

태생 5성 신규 소환수인 ‘마법 궁사’도 업데이트됐다. ‘마법 궁사’는 궁수형 소환수로 약점을 공격하면 일정 확률로 적을 빠르게 2번 공격하는 '더블샷'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속성에 따라서 ‘지옥 불꽃 화살’, ‘지옥 얼음 화살’ 등 적의 약점을 보다 강력하게 공략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속성이 모두 출시됐으며, 오는 23일까지 불과 물, 바람속성 ‘마법 궁사’를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룬 시스템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기존에 5성까지만 존재했던 룬 성급도 6성까지 확장됐으며, 룬을 제작하고 합성, 분해할 수 있는 룬 연금술 메뉴가 새로 생겼다. 본래 룬 제작은 전문기술 메뉴에서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룬 연금술 메뉴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룬 3개를 합성해 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 있는 합성과 소켓 아이템을 이전할 수 있는 승계 시스템도 추가됐다.

아울러 룬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콘텐츠인 모험의 길에 어려움 단계가 추가됐다. 어려움 단계에서는 기존 콘텐츠에선 얻을 수 없던 6성 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새로운 던전인 '칠흑의 대사원'도 생겼다.

이 밖에도 다양한 소환수들과 함께 유적을 격파하는 PVE 콘텐츠인 '갈라고스 유적'에서 플레이 진행에 도움을 주는 '마력의 규율'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돼 이전보다 편하게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신규 대륙 콘타나 추가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3성 페어리의 신규 형상 변환과 전설의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달성하고 4성 무지개몬, 생명의 숨결, 마력의 정수 등 소환수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상시 이벤트가 열린다.

이 밖에도 성장의 길, 정수 던전 등을 플레이하면 5성 데빌몬과 무지개몬,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3명의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100만 원권을 증정하는 '콘타나행 티켓 발권 이벤트'도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한편, 이번 ‘크로니클’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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