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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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폭행 논란에도 인기는 파죽지세 '無편집' (불타는 트롯맨)[종합]

기사입력 2023.02.28 23:2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각종 논란에도 '불타를 트롯맨'서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결승 1차전이 펼쳐졌다. 

이번 결승전은 2주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 1차전의 1라운드는 '한곡 대결', 2라운드는 '신곡 대결'이다. TOP8(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이 대결을 펼쳤다.

특히 학폭부터 폭행 전과, 양다리 및 군 복무 중 불성실 폭로 등으로 논란이 꼬리를 물고 있는 황영웅은 이날 편집 없이 등장했다. 앞서 제작진은 황영웅의 출연과 관련해 편집없이 방송할 것임을 강조했다.



MC 도경완은 황영웅에 대해 "영혼을 울리는 황금 보이스"라며 "국민 응원 투표와 준결승 전체 1위를 한 황영웅이 최종 우승 트러피를 거머쥘지 지켜봐달라"고 소개했다. 

본방송 전에 진행된 핫뉴스 영상에서 황영웅은 "결승은 생각하지 못했다. 떨어지더라도 TV에만 제대로 나오고 싶었다. 감사드린다. 좋은 노래로 보답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황영웅은 박민수와의 '한곡 대결'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233점으로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국민투표 누적결과에서도 1위를 하며 높은 성적을 자랑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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