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김연아 온몸이 잔 근육" 감탄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가수 손담비가 김연아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20일 경기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담비는 "김연아 선수와 함께 두 번 촬영을 했다"며 "온몸이 잔 근육으로 이뤄진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외형적인 면에서 처음 본 김연아 선수의 몸은 팔다리도 매우 길고 얼굴이 굉장히 작았다"며 "운동선수라서 그런지 단순히 날씬한 것이 아니고 온몸이 탄탄한 근육으로 돼있어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손담비는 "괜히 잘못 말해 안티가 생길까 두렵다"며 "아무래도 오랫동안 무대에 서는 가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표현력 부분에서는 뒤지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는 유노윤호, 크리스탈, 서지석, 박준금, 이아현 등 톱스타가 대거 출연해 전문스케이터와 짝을 이뤄 피겨스케이팅을 해내는 프로그램으로,  22일 첫방송 된다.
 

[사진 = 손담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